8일 이지아 측에 따르면 이지아가 탄 차량이 지난 6일 새벽 1시께 서울 논현동 CGV 사거리에서 정차해 있던 순찰차와 충돌했다.
이지아의 차를 운전하던 대리기사가 외제 차량의 운전에 미숙해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 앞부분 범퍼가 훼손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때 이지아의 차량인 이탈리아 브랜드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스포트 GT S가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올랐다.
국내에선 가격이 1억9390만~2억409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기량 4,600cc, 최고출력 450마력, 최대 시속 287킬로미터에 달하는 고성능 차량이다. 앞서 지난 7일 폐막한 ‘2013 서울모터쇼’에서는 아시아 최초로 콰트로포르
앞서 국내에선 배우 김래원의 차량으로 유명했다. 현재 차승원이 마세라티의 명예 홍보 모델로 활동 중에 있다.
한편 일부매체에서는 수리비가 3000만 원에 달할 것이라고 보도했지만 소속사 측은 전혀 근거가 없다며 일축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