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는 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다들 (‘구가의 서’) 본방 사수하고 계시죠? 저희도 다 같이 본방사수 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수지는 사진을 직접 찍은 듯 화면 하단에 브이(V)자를 그리며 미소를 짓고 있다. 수지 옆에 꽁지머리를 한 이승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날 ‘구가의 서’ 팀은 바쁜 촬영 스케줄에도 불구, 촬영은 잠시 중단하고 1회 방송분을 다 함께 시청하며 팀워크를 다졌다.
이날 방송된 ‘구가의 서’에서는 지리산 수호신 구월령(최진혁 분)과 역적의 딸로 몰려 관기로 팔려간 윤서화(이연희 분)의 운명적인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구가의 서’는 11.2%(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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