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는 최근 이광수과 틴탑 니엘과 함께 파주출판단지에서 음료 광고 촬영에 나섰다.
이번 광고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광고 모델로 발탁된 이광수가 아이돌 그룹 리더이자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변신, 직접 캐스팅 한 멤버인 정은지, 니엘과 함께 환타스틱한 아이돌로 데뷔한다는 해당 브랜드 특유의 위트 넘치는 콘셉트로 촬영됐다.
이에 190cm 장신 이광수와 함께 등장하는 씬이 많았던 정은지가 키 굴욕을 당한 현장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이날 촬영현장에서 이광수는 멋진 화이트 수트와 중절모를 착용, ‘CEO 품격 놀이’에 빠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겨줬다.
또 정은지는 능숙하게 표정 연기를 지어 보이며 그룹 내 홍일점 역할을 톡톡히 해냈고, 니엘은 특유의 애교로 촬영장 여성 스태프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들 세 사람이 의기투합한 새로운 광고는 오는 12일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