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는 극 중 내의관 의녀 홍다인으로 분해, 재능없는 한량 내의관 의원 최원(이동욱)과 늘 티격태격한다. 하지만 사진 속 그녀가 다정한 미소를 보내는 상대가 바로 최원의 딸 최랑(김유빈)인 것. 이에 두 사람 사이에 과연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는지 궁금증이 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지효가 온화한 눈빛으로 김유빈과 눈높이를 맞추며 미소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김유빈은 귀여운 얼굴로 그를 올려다보며 눈빛을 교환하고 있다.
이에 극중 아빠 사랑이 지극한 최랑이 얼굴도 마음씨도 곱디고운 의녀 홍다인에게 매료, 아웅다웅하는 홍다인과 최원 사이에서 사랑의 매개체가 될 것을 기대케 한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 송지효와 김유빈은 친 자매처럼 서로를 챙기고 아낀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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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이리스2’ 후속작 ‘천명’은 오는 24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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