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SBS로부터 ‘황금의 제국’ 주인공 역할을 제의 받았고, 현재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고수는 영화 ‘집으로 가는 길’ 촬영 중이다. 5월께 마무리 될 예정이기 때문에 추후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작품을 향한 기대와 완성도가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황금의 제국’은 지난해 손현주와 김상중이 주연해 극찬을 받은 ‘추적자’를 쓴 박경수 작가가 내놓는 신작이다. 6월 말 편성을 앞두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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