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석은 극중 남자주인공 ‘한이수’ (김남길)의 고등학생 시절을 맡아 극에 초반부를 이끈다. 현재 KBS 일일극 ‘힘내요 미스터김’에서 철용역을 맡아 열연중인 연준석은 어린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여러작품을 통해 이미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차세대 기대주다.
연준석은 소속사를 통해 “너무 하고 싶었던 작품이었는데 합류하게 돼 행복하다. 선배님들에게 누가 되지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상어’는 가족의 복수를 위해 과거를 숨기고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와 사랑하는 여인에게조차 칼끝은 겨누는 냉혹하면서도 애잔한 비극적인 삶을 살아가는 인물을 그렸다. 끊임없이 헤엄쳐야 살 수 있는 ‘상어’와 비유한 작품으로 김남길 손예진 하석진 이하늬 등이 캐스팅 됐다. ‘직장의 신’ 후속으로 5월말 방송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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