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영국에서 먼저 공개된 이번 앨범은 스웨이드의 정규 1집부터 3집까지 프로듀서를 맡았던 에드 블러(Ed Buller)가 참여해 스웨이드의 전성기 시절의 느낌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밴드의 프론트맨인 브렛 앤더슨 역시 이번 앨범은 '도그 맨 스타'(Dog Man Star)와 '커밍 업'(Coming Up) 중간쯤의 사운드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앨범은 지난 3월 영국에서 발매되자 마자 UK 앨범차트 10위를 기록했으며 각종 매체에 호평을 받았다.
음악 매거진 올 뮤직은 이번 앨범에 대해 "훌륭하고 흥미로우며 개념이 확고한 밴드. 완벽한 하모니, 밝고 독창적인 분위기, 견고하고 인상적인 송라이팅이 빛나는 앨범"이라고 평했다.
스웨이드는 1992년 데뷔 해 현재까지 총 5장의 앨범을 발표했으며 2011년 지산 록 페스트벌에 출연해 국내 팬들과 만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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