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성수가 전처 사망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18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성수는 "현재 홀로 원룸에서 살고 있다. 매달 월세를 내며 사는데 주변 사람들 시선이 의식돼 낮에는 출입을 잘 안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성수는 "집안이 이렇다 보니 딸 혜빈이와 함께 살 수 있는 형편이 안 된다. 딸은 외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지난 해 발생한 전처 사망사건에 대해서는 "당시 묻지마 살인사건이 뉴스에서 많이 다뤄졌다. 늘 뉴스에서 보던 일이 나한테 일어나니까 어떻게 감당을 못 하겠더라"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이어 그는 "당시 너무 경황이 없었다. 사실 빈소에 바로 갔어야 했는데 몽롱하더라. 몇 시간동안 집에서 마음을 가라 앉히고 병원으로 갔다. 전처가 사망한 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성수 맘 고생 심했겠다” “다시 재개하시길” “김성수씨 앞으로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응원할게요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해당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