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은 20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SNL 코리아’에 호스트로 나서 19금 섹시 코미디를 선보인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수영은 기존 잔잔한 발라드 가수의 이미지를 벗어나 ‘SNL 코리아’ 최초의 유부녀 호스트답게 그간 볼 수 없었던 짜릿한 19금 코미디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SNL 코리아’ 안상휘 CP는 “이수영이 이번 주 방송을 앞두고 무척 설레어 하고 있다. 워낙 예전부터 ‘SNL 코리아’의 광팬이라 자신이 하고 싶은 특유의 19금 섹시, 병맛 유머 아이디어를 한 가득 준비해 왔을 만큼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고 전했다.
안 CP는 특히 “SNL 특유의 19금 코드로 인해 혹여나 남편에게 오해를 사지는 않을까 오히려 제작진이 걱정할 정도”라고 귀띔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