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진은 19일 공개된 홍대관 신곡 ‘멀어진다’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물 오른 미모와 절제된 감성을 표현했다.
경수진은 ‘멀어진다’의 분위기와 가장 잘 어울릴 것 같다는 홍대광 측의 적극적인 제의에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됐다.
최근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오수(조인성)의 첫사랑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경수진은 ‘멀어진다’ 뮤직비디오에서도 호소력 짙은 곡과 잘 어울리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홍대광은 앞서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내일 드디어 타이틀과 함께 뮤비가 공개되네요. 경수진씨 덕분에 너무 예쁜 뮤직비디오가 나온 것 같아요 정말 감사드려요.^^ 나중에 밥 살게요ㅎ”라며 감사의 뜻을 전한 바 있다.
한편 경수진은 5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상어’에서 손예진의 어린시절 역을 맡아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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