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아티스트 낸시랭의 포털사이트 프로필에 아버지 박상록씨가 등록됐습니다.
낸시랭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프로필 수정에 대해 “내가 요청하고 올린 것이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포털사이트 측은 “네티즌들이 ‘낸시랭 가족 란이 왜 업데이트가 안 되냐’는 문의가 빗발쳐서 실수로 올린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16일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는 낸시랭 부친 박상록씨가 생존해있다고 주장하면서 낸시랭의 가정사가 도마 위
가정사 논란이 일자 낸시랭은 트위터에 “변희재씨와 일베는 남의 아픈 가정사를 들쑤시지 마세요”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낸시랭은 과거 방송에서 “어머니는 오랫동안 암 투병을 하셨고, 아버지는 제가 대학원을 졸업하고 얼마 있다가 갑자기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