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측은 19일 공식 홈페이지와 트위터를 통해 오는 22일 발매 예정인 디지털 싱글 ‘봄봄봄’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영상 속 로이킴은 스무살의 설렘과 순수한 감성을 표현했다. ‘봄봄봄’ 뮤직비디오는 국내 대다수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쟈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이 맡았다. 봄 느낌이 물씬 나는 색감과 꽃장식으로 가득한 세트 촬영으로 로이킴의 비주얼을 극대화, 여심을 사로잡았다.
첫 데뷔 음원 ‘봄봄봄’은 유쾌한 휘파람 소리와 컨트리적인 구성 기반 위에 상큼한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다. 가요계 비주류인 컨트리 장르를 대중적으로 소화해 자신만의 색을 창조했다는 평이다.
앨범 제작 및 매니지먼트를 맡은 CJ E&M 측은 “‘봄봄봄’은 5월말 발표할 정식 데뷔 앨범을 앞두고 로이킴이 전하는 선물 같은 싱글 곡”이라며 “벚꽃이 가득한 주말을 이용해 깜짝 게릴라 콘서트를 기획하고 있다”
한편 로이킴은 ‘슈퍼스타K4’를 통해 ‘먼지가 되어’ ‘힐링이 필요해’ ‘스쳐간다’ 등을 히트시키며 음원강자로 떠올랐다. 앞서 같은 오디션 출신의 가수 홍대광은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했고, 딕펑스도 데뷔를 앞두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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