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8주년 특집 방송을 위해 ‘무한도전’ 일곱 멤버들은 3주째 뮤지컬 촬영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무한상사’ 특집편은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닥터 지바고’ 등에 출연한 바 있는 뮤지컬 스타 홍광호가 힘을 보탰다.
그는 지난 14일 자신의 공식 팬 카페에 “무한도전 팀의 ‘배려’ 때문에 출연을 결심했다”며 “섭외단계에서 사전 연락 및 스케줄 조정을 위해 애써준 담당 PD에게 감동을 받았다”며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잠시 꿈을 꾼 것 같다”며 “TV에서만 뵙던 분들을 실제로 만나니 현실과 구분이 안 갈 정도였다. 또 PD, 작가, 스태프, 출연 배우 분들 모두 정말 즐겁게 일하시는 모습에 크게 놀랐다. ‘무한도전’의 저력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설명했다.
홍광호는 무한상사의 직원으로 깜짝 등장해 출중한 가창력을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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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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