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 방송된 한 토크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성준 앵커는 "나 스스로가 순간적으로 내가 이 시간을 지배하는 사람이라는 착각이 든다. 그래서 느끼는게 드디어 온 세상에 나쁜놈들을 멘트로 날려버려야지 이런 욕심을 갖게 된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그러면 그 순간이 오버가 된다"며 "우리는 사실을 얘기해야 하는데 그때부터 의견을 얘기하기 시작한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실제 초년 앵커 시절에 그런 실수를 종종했다는 그는 “용기 있고 멋있는 멘트로 시청자에게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앵커의 딸답게 명쾌하네!” “김성준 앵커 마지막 멘트는 항상 좋다” “딸 일침에 더욱 잘 하시는 걸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