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경기도 양주 MBC문화동산에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 참석한 채정안은 연인에 대한 질문에 잠시 머뭇거리며 뜸을 들이더니 “캐릭터에 열중할 수 있도록 조용히 뒤에서 기도해주고 있다”고 당당하게 밝혔다.
채정안은 지난해 4월 사업가 A씨와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두 사람은 교회에서 만나 인연을 쌓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남자가 사랑할 때’는 인생의 한 순간 뜨거운 열풍에 휩싸인 주인공들의 사랑을 그릴 치정멜로극이다. 서미도(신세경), 한태상(송승헌), 이재희(연우진)의 삼각관계가 본격화되면서 향후 전개에
지난 11일 방송된 4회는 전국기준 12.1%(닐슨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경쟁작 KBS2 ‘아이리스2’, SBS ‘내 연애의 모든 것’을 제치고 수목극 1위의 자리를 지켰다.
[양주(경기)=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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