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개봉 이후 식을 줄 모르는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전설의 주먹’이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는 27일, 28일에 광주, 대전, 천안 무대인사를 결정했다.
이번 무대인사는 주연 배우 황정민, 유준상, 윤제문, 정웅인, 성지루를 비롯해 꽃미남 F4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훈남 신인 배우 박정민, 구원, 박두식, 이정혁이 모두 참석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27일에는 제14회 전주 국제 영화제인 JIFF가 진행되는 가운데 ‘전설의 주먹’이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섹션에 초청됐다.
이날 오후 8시에는 전주 CGV 야외 무대에서 오동진 평론가의 진행 하에 강우석 감독을 비롯한 황정민, 유준상, 윤제문, 정웅인, 성지루와 아역 배우 박정민, 구원, 박두식, 이정혁이 함께 영화에 대한 얘기를 나누는 ‘지프라운지 톡’이 진행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프라운지 톡’ 이후 오후 9시 메가박스 전주에서는 강우석 감독의 GV가 진행돼 영화로 물든 전주의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전설의 주먹’은 개봉 이후 관객들의 깊은 공감과 감동을 자아내며 폭발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주연 배우들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개성 강한 아역 배우들의 열연, 가슴 먹먹한 감동과 감수성을 자극하는 미장센, 속 시원한 액션 쾌감까지 무궁무진한 볼거리와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더욱이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시선을 노련한 연출력으로 표현, 강렬한 울림을 선사하며 식을 줄 모르는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오는 주말 광주, 전주, 대전, 천안을 찾아 관객과의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전설의 주먹’은 극장가를 강타,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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