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는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김C랑 조인성이 절친이라니!!”
배우 조인성(32)과 김민희(31)의 열애설이 보도된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디스패치는 24일 오전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 4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약 10년 이상을 알고 지내던 두 사람은 연인의 감정으로 발전하면서 시간이 날 때마다 만났고, 이틀 연속 연달아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
앞서 이 매체는 SNS를 통해 열애 기사를 예고하며 밤새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된 상태였다.
보도를 접한 누리꾼들은 “수랑 영이랑 진짜 만났네” “개인적으로 박지성씨 결혼하시길 바랐는데 어쨌뜬 축하!” “어제 박태환 김연아 박지성 내로라하는 스포츠스타들 다 언급되더니 결국 연예인 기사였네” “원빈 아니어서 다행이고 감사할 지경” “그냥 어울려서 그런가 생각보다 많이 안 놀랍다” “엄청 충격적인 걸 생각했더니 평범하다. 그냥 선남선녀 둘이 만나는 거네~” “우리 인성이! 잠깐 눈물 좀 닦고” 등의 반응이 줄을 이었다.
또 한 차례 미남스타와의 열애설이 터진 김민희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김민희는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내로라하는 유명 남자 연예인들과 연예 스캔들이라… 대체 그녀의 매력 포인트는 뭘까” “김민희 복받았지 복받았어” “김민희 능력 있다. 조인성이라니!” “어울리긴 하는데, 김민희 또 미남과 열애설… 뭔 복이냐 부럽다” “그래… 내가 오래전부터 다시 태어나면 김민희이고 싶다고 노래 불렀던 건… 조인성 때문이었는지도 몰라” “조인성 마저… 나는 언제쯤” “연상연하 커플이 줄을 잇더니 장영은 오빠를 만났네” 등의 부럽다는 반응이다.
둘 사이에서 오작교 역할을 한 김C에 대한 반응이 가장 뜨겁다. 누리꾼들은 “사상 최고라는 스캔들은 조인성-김민희의 열애가 아니라 조인성과 김C가
한편 양측 소속사는 열애 사실을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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