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대놓고 자랑하기>_< 솔튼페이퍼 싸인CD 받았어요!! 백만번 째 재생 중.. 노래 완전 좋아요^-^ 많이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게재 했다.
박신혜가 들고 있는 싸인 CD는 ‘에픽하이 제4의 멤버’로 불렸던 MYK가 솔튼페이퍼(SALTNPARER)라는 이름으로 발표한 첫 앨범이다. 솔튼페이퍼는 드림팩토리 공장장 이승환이 9년 만에 제작한 신인 가수다.
솔튼페이퍼는 전문 연주가 수준의 기타, 피아노, 드럼 연주 실력의 소유자로 이 앨범에서도 작사, 작곡, 편곡뿐 아니라 기타와 건반, 스크래치 등 거의 모든 사운드를 직접 만든 실력파다. 또 이 앨범에는 에픽하이 타블로가 피처링으로, 이승환이 가사 작업에 직접 참여했으며, 폴란드의 유명 여가수 아이자 래치(Iza Lach)가 피처링에 참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박신혜는 김지운 감독의 영화 ‘사랑의 가위바위보’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하반기 김은숙 작가의 신작 SBS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에 출연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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