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다양한 드라마 작품으로 바쁜 스케줄을 보낸 이태란은 국내 복귀작품을 신중히 검토하던 중 오진석PD와 조정선 작가와 함께 호흡을 맞추기로 했다.
‘결혼의 여신’은 신념과 가치, 인생관이 다른 주인공들의 사랑과 갈등을 통해 우리 시대 진정한 결혼의 의미와 소중함을 그려갈 작품.
이태란은 가난한 집안에서 장녀로 태어나 청담동 며느리들 중에서도 상위 1%를 차지할 정도인 전직 아나운서 출신 홍혜정 역을 연기한다.
이태란의 소속사 스타페이지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전체 대본 연습을 끝냈다”고 전했다.
배우 남상미, 조민수 등이 출연한다. ‘출생의 비밀’ 후속으로 6월 말 방송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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