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는 지난 27일(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백악관 기자단 연례 만찬에 모습을 드러냈다.
백악관 기자단 연례 만찬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비롯해 각계 유명 인사가 대거 참석하는 미국 언론계 최대 사교 행사다.
올해 행상에는 니콜 키드먼, 제시카 알바, 마이클 더글러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등이 초대됐다.
싸이는 이날 다양한 인맥을 쌓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전언이다.
CBS방송의 마가렛 브레넌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싸이와 함께 내가 한국에서 보냈던 시절에 대해 즐겁게 얘기를 나눴다”며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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