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청이 1981년 미스MBC로 데뷔한 지 33년 만에 처음으로 성형수술을 받았다.
그랜드 성형외과는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성형수술을 받은 김청의 사진을 공개했다. 김청이 받은 성형수술은 일명 동안수술로 불리는 수술로이다.
서일범 원장 "김청씨가 받은 수술 및 시술은 크게 4가지로 눈가의 작은 구멍을 통해 눈 밑 애교 주름을 만들면서 동시에 당겨주어 눈 밑의 주름을 해결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는 외안각고정술, 귀앞의 짧은 절개를 통하여 얼굴의 늘어진 피부와 동시에 근육을 당겨주는 최소절개 안면거상술, 내시경 이마 거상술, 써마지리프트 등"이라고 밝혔다.
서원장은 "이번에 김청씨가 수술은 대표적인 얼굴과 눈 부위를 젊게 만드는데 효과가 좋을 뿐 아니라 그 회복기간이 1주일 이내로 매우 짧은 것이 장점이다. 김청씨도 수술 후 얼마 되지 않아 바로 드라마의 촬영이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청은 2011년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예전에는 눈이 컸는데 나이가 들면서 눈이 점점 내려오더라"며 성형 수술에 대한 관심을 밝힌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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