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우순실이 과거 힘들었던 시절을 고백했습니다.
9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서는 ‘SOS 위기의 주부들’이라는 주제로 평범한 주부를 위기로 몰아넣은 사연을 전하며 이를 극복한 일화들을 이야기했습니다.
이날 우순실은 강원도의 한 기숙학교에 재학 중인 둘째 아들 김윤수 군을 찾아 나서며 과거 힘들었던 시절을 고백했습니다.
우순실은 2005년 뇌수종을 앓고 태어난 첫째 아들을 떠나보냈으며 아들을 잃은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29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빚을 얻게
그럼에도 그녀가 버틸 수 있었던 것은 둘째 아들 김윤수 때문이었다고. 그녀는 “둘째 아들이 있기에 힘을 낼 수 있다”고 밝히며 아들과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순실 정말 오랜만이다" "잘 이겨낸 그녀가 아름답다" "여전히 예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해당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