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에 대한 폭풍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호평을 이어가고 있는 ‘고령화가족’이 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오전 9시 기준)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고령화가족’은 인생포기 40세 ‘인모’, 결혼 환승 전문 35세 ‘미연’, 총체적 난국 44세 ‘한모’까지, 나이 값 못하는 삼남매가 평화롭던 엄마 집에 모여 껄끄러운 동거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박해일, 윤제문, 공효진, 윤여정, 진지희 등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는 물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전하는 유쾌한 웃음과 가슴 찡한 감동을 선사한다.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미리 관람한 관객들은 “와우~! 배우들의 연기 정말 실망시키지 않네요. 보는 내내 웃기도 했지만 가슴도 먹먹했고 사사건건 극단적으로 부딪히는 가족이지만 결국엔 물보다 진한 피 같은 가족이야기 5월 달엔 고령화가족 강추합니다~!!” “마지막까지 훈훈한 가족과는 거리가 먼 불량가족이지만, 누구 하나 매력적이지 않은 구성원은 없다는 사실이 영화에 몰입하게 만든다는 게 함정!” “최고의 가족 영화! 배우들 연기 완전 최고, 웃다가 마음이 짠해지는 구석이 있음. 엄마 보고 싶다” “와…이런 환상의 캐스팅,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는 영화를 봤나! 넘 재밌게 봤어요. 보는 내내 얼마나 웃었는지…웃음과 함께 뭔가 짠하게 남는, 아주 맘에 든 영화였어요”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맞서 예매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5월 최고 화제작임을 입증,
한편 박해일, 윤제문, 공효진, 윤여정, 진지희까지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5인 5색 극단적 프로필의 만남! 평균 연령 47세, 나이 값 못하는 ‘고령화가족’은 절찬 상영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