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닉 뮤지션 아비치(Avicii)와 2AM 임슬옹이 만났다.
‘Levels’로 공전의 히트를 친 아비치는 6일 임슬옹과 함께 한 곡 ‘Levels with 슬옹 from 2AM’을 발표했다.
2011년 말 발매된 원곡 ‘Levels’는 전 세계 4백 만 장 이상의 싱글 판매 기록을 남긴 세계적인 히트곡. 관련 유튜브 동영상 또한 누적 조회수 100 만회 이상을 기록 중이다.
K-Pop 감성으로 새롭게 태어난 ‘Levels with 슬옹 from 2AM’에서는 임슬옹의 부드러운 미성이 빛을 발한다. 발라드를 적시는 감미로운 음색과 일렉트로닉 음악의 만남이 흥미롭다.
한편 2010년 데뷔한 스웨덴 출신 뮤지션 아비치는 ‘2012년 최고의 DJ 100인(Top 100 DJs)’에서 3위에 오른 바 있다. 내달 14, 15일 양일간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UMF(Ultra Music Festival)에 헤드라이너로 참석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