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이언맨3’은 10~12일 전국 1129개 상영관으로 103만9876명을 불러 모았다. 누적관객은 744만2908명.
‘트랜스포머’를 제치고 역대 외화 흥행 4위에 오른 기록이다. 지난 달 25일 개봉했으나 계속해서 국내 팬들에 사랑받고 있는 ‘아이언맨3’이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여 외화 기록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주목된다.
현재 ‘아바타’(1335만 명)와 ‘트랜스포머3’(778만 명), ‘미션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755만 명)를 추격중이다.
윤제문과 박해일, 공효진의 조합이 돋보이는 ‘고령화 가족’은 같은 기간 583개 상영관으로 44만2058명(누적관객 51만6641명)을 모아 2위에 랭크됐다. ‘전국노래자랑’은 17만4048명(누적관객 79만4601명)을 동원, 그 뒤를 이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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