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틴탑(캡, 창조, 리키, 엘조, 천지, 니엘)이 쌀화환 기부에 동참했습니다.
지난 11일 서울 안암동에 위치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아이돌 그룹 틴탑의 첫 단독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이날 틴탑의 다국적 팬들이 틴탑의 첫 단독 콘서트에 스타미 쌀화환, 라면화환, 기저귀화환, 음료화환을 보내와 응원을 대신했습니다. 화정체육관 로비를 가득 채운 이색 화환들은 콘서트장을 더욱 화려하게 빛냈습니다.
콘서트 응원 화환을 진행한 나눔스토어의 한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를 응원하기 위해 팬들이 오래 전부터 준비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쌀화환 기부 뿐만 아니라 라면, 기저귀, 음료 등 다양한 기부 상품을 접목시켜 팬들이 요청해온 것”라고 밝혔습니다.
콘서트에 모인 스타미 쌀화환은
한편 틴탑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첫 단독 콘서트를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며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사진= 나눔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