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방송되는 JTBC ‘김국진의 현장박치기- 내 이름은 왕따! 편’에서는 장성규 아나운서가 고백한 초등학교 시절 왕따 사건의 전말이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 녹화 중 현장박치기 세 MC들은 왕따 경험에 대해 언급했다. MC 김국진은 왕따를 당하지 않는 특별한 이유를 밝혔고, 유세윤은 유상무, 장동민과 함께하는 ‘옹달샘’ 팀에서 개그 콘티를 짤 때 한 명을 괴롭히는 컨셉의 개그가 웃음코드라며 그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밝혔다.
한편 세 MC들 중 유일하게 장성규 아나운서는 초등학교 시절 왕따 경험을 고백하며 왕따를 당한 이유를 궁금해 했다.
제작진은 장성규 아나운서가 지목한 초등학교 시절 왕따 가해자들과 접촉을 시도했고, 그 중 한 사람과 연락이 닿아 그 당시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인터뷰에서 장성규 아나운서가 집단 따돌림을 당할 당시 몇 가지 이상행동을 보였다는 다소 충격적인 이야기와 장성규 아나운서가 기억하고 있는 사건과는 조금 다른 이야기였다는 제작진의 후문이다.
또한 장성규 아나운서의 초등학교 친구, 담임선생님을 만나 장성규 아나운서의 지금과는 사뭇 다른 초등학교 시절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장성규 아나운서의 반전 있는 초등학교 시절 이야기는 오는 14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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