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측은 “오는 18일 방송분에 정치, 해외 아티스트, 스포츠 스타를 총망라하는 최강 셀럽과 함께 하는 특집 크루쇼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에 석가탄신일 내한공연을 위해 방문한 므라즈를 비롯해 요즘 ‘진짜 사나이’에서 주가 급상승 중인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 엘리트 정치인 이준석, 스포츠 스타 송종국, 가수 JK김동욱, 윤하 등이 총출동해 화려한 성인 코미디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
제작진은 그동안 주된 호스트였던 배우, 가수, 아이돌 그룹, 개그맨 등에서 한발 더 나아가 ‘SNL 코리아’만의 방향과 색깔을 좀 더 확장하는 의미에서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날 수 없던 정치, 연예계,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셀럽을 출연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준석 등 정치 논객이 출연함에 따라 평소보다 다소 높은 수위의 유머와 풍자까지도 시도하며 특유의 재미가 배가될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 셀럽들 또한 제작진에게 풍성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며 열정을 활활 불태우고 있다는 후문이다.
안상휘 CP는 “여러 분야에서 각자 색다른 매력을 지닌 셀럽들이 다양한 콩트를 통해 ‘SNL 코리아’ 특유의 섹시, 병맛 유머 코드와
한편 제이슨 므라즈, 이준석 등 최강 셀럽들이 출연하는 tvN ‘SNL 코리아’는 오는 18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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