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은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말 오랜만에 고향 친구이자 선배님이자 동료인 탱이를 만났당. 어렸을 때 친구와 같은 꿈을 꾸고 이뤄서 이렇게 서로 열심히 살고 있는 모습이 마냥 신기하여 계속 옛날 얘기하며 추억을 되새기는데 인생이란 참 재미있구나 라는 걸 새삼 또 한 번 느꼈다~ 어두운 한강길 가로등 밑에서 사진 찍어보겠다고 여기저기에 그늘지고…팥빙수 우리 다음부턴 작은 거 시키자…너무 컸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대고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화장기 없는 얼굴임에도 불구하고 뽀얀 피부를 뽐내 부러움을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태연 노을 전주 출신이야?” “노을이랑 태연이랑 동갑인지 몰랐네~ 둘 다 계속 좋은 우정 간직하길!” “저 한강길 어디야! 나도 가고 싶다. 지나가던 사람들 계 탔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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