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하는 10대 가출 청소년을 노리는 어른들의 추악한 범죄를 조명한 사회 고발성 영화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청각 장애아이들을 상대로 성폭력과 학대를 가한 이야기를 다룬 ‘도가니’의 청소년판으로 불리며 주목받은 작품이다.
박종찬은 거리로 내몰린 10대 가출 청소년 집단의 멤버인 ‘태성’ 역을 맡는다.
한편 박종찬은 독립영화, 청소년 영화, 광고 등으로 연기경험을 쌓아왔다. 할아버지인 고 박노식, 아버지 박준규에 이어 3대째 연기자 활동에 도전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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