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오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래원이 최근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향후 활동을 함께 하기로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활동 계획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김래원은 지난해 군전역 후 SBS 드라마 ‘천일의 약속’으로 복귀,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 등에 연달아 출연하며 식지 않은 존재감을 뽐냈다. 최근 휴식을 취하고 있는 그는 새둥지를 튼 만큼 조만간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HB엔터테인먼트는 김래원 이 외에도 조성하 지진희 등 연기파 배우를 영입했다. 매니지먼트 뿐만 아니라 ‘내 딸 서영이’ ‘유령’ 등의 드라마와 영화 ‘오직 그대만’ 등을 제작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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