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는 지난 해 지인 모임에서 만난 6살 연하 박용근과 연인 사이로 발전해 현재 교제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채리나 측 관계자는 1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알리며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박용근은 지난해 10월 지인이 마련한 술자리에 참석했다 흉기에 복부를 찔리는 큰 사고를 당했다. 당시 동석했던 채리나가 그의 병간호를 하며 사랑을 싹티웠다는 전언이다.
박용근은 사고 당시 간이 다치는 치명적인 부상을 입었지만 기적적으로 회복했다. 재활 훈련을 받고 현재 LG트윈스 2군에서 시합에 나서고 있다.
한편 채리나는 오는 7월 열릴 콘서트 ‘청춘 나이트 시즌2’에 이상민, 김지현 등 룰라 멤버들과 함께 나설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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