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하고 싶다는 자녀, 밀어줘야 할까? 말려야 할까?’를 주제로 다뤘던 지난 풀하우스 녹화에 윤용현은 미모의 아내와 두 사람의 외모를 쏙 빼닮은 딸을 공개했다.
특히 딸 윤다임 양은 아역배우급 외모와 귀여운 애교로 모든 출연진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고. 아내 박수진 씨는 “끼많은 딸을 보고 주위에서 빨리 연예인 준비를 시켜야 김태희처럼 될 수 있다”더라며 윤다임 양을 연예인으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용현은 이에 “딸 다임이가 너무 예쁘지만, 아직 연예인을 준비하기에는 어린 나이라고 생각한다”며 반기를 들었다.
한편 박수진 씨는 남편 윤용현이 “아이를 낳기 전에는 나에게 뽀뽀 해주더니 이제는 다임이에게만 사랑한다고 하고 휭 가버린다”며 남편에 대한 섭섭한 마음도 표했다. 이에 윤용현은 “다임이가 너무 예뻐서 미쳐 버리겠다”며 “잘 때도 손잡고 마주보고 잔다”며 ‘딸바보’임을 숨기지 못했다.
한편, 풀하우스에서는 실제 부모님들의 ‘무자식 상팔자라 생각할 때’에 대한 솔직한 속마음와 패밀리들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내 인생을 바꿔놓은 한마디’가 공개된다. 17일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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