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허경환이 집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허경환은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 ‘고마운 사람에게 떡 선물하기’ 미션을 받은 후 부모님이 계신 통영 집으로 향했다
예상치 못한 아들의 깜짝 방문에 부모님은 당황하고 그의 어머니는 민낯사수를 위해 문 뒤에 숨는 기지를 발휘했다. 그런 어머니의 모습에 놀란 허경환은 “선글라스라도 쓰라”고 제안했고,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어머니는 진짜 선글라스를 끼고 나와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그런가하면 곳곳에 놓인 식물과 고급스러워보이는 가구가 조화를 이루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부모님께 준비한 떡을 드린 후 허경환은 “‘감사하다’는 말을 표현하는 게 어렵다. 평소에는 대화거리가 없어도 자식들이 부모님을 찾아뵈면 시끌벅적하게 대화를 하는 것 같다”고 말끝을 흘려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
▶ 수지 한복 자태, 남장 벗은 여성스러운 모습에…
▶ 김태희, 달밤 속적삼 차림 ‘유아인과 키스’
▶ 이효리 트랙리스트에…피처링 애견 순심이까지
▶ ‘스타뷰티로드’ 정은채-정재형의 달콤한 프랑스 데이트
▶ 정애연, 영화 ‘홀리’서 천재 발레리나 완벽 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