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에서 배우 이창훈이 과거 불거졌던 송혜교와의 원조교제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21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이창훈은 송혜교와의 루머에 대한 진실을 묻는 MC들에게 소문의 진상을 낱낱이 밝혔다.
이날 이창훈은 과거 불거진 소문에 대해 “예전에는 ‘말도 안 된다’는 생각이었는데 지금은 고맙다”며 농담으로 말문을 열었다.
당시에 대해 이창훈은 “송혜교와 허영란이 동갑이었는데, 요리학원에 다니던 누나가 김밥을 싸줘서 두 후배에게 똑같이 나누어줬다”며 “그게 6개월이 가더라”고 말했다.
그런데 송혜교에게 준 김밥이 이상한 소문을 불러왔다며 “당시 송혜교가 터무니없다고 생각하고 인터뷰를 했더라”고 전했다.
그는 송혜교와의 일화도 밝혔다. “송혜교가 남자친구랑 헤어져서 울거나 슬퍼하면 위로를 해줬다. 그런데 사람들이 봤을 때는 내가 울린 줄 알았던 것”이라며 “차에서 송혜교가 울고 있으니 내가 찬 것으로 알았다”고 속사정을 털어놓았다.
또한 그는 송혜교와의 루머를 부인하며 “지금은 전혀 연락을 안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 日 女아이돌 출신, 자택서 불륜…‘남편에 발각’
▶ 배수빈, 8살 연하 예비신부와 10월 화촉
▶ 이효리 배드걸, 공개 1시간 만에 ‘차트순위↑’
▶ 전효성 KIST 축제서 ‘민주화 발언’ 눈물 사과
▶ 한소영 감량비결 물어 봤더니…`깜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