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의 변사체가 발견된 차량의 소유주로 알려진 가수 손호영 측이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손호영 측은 22일 새벽 보도자료를 통해 “손호영 씨는 지난 21일 밤 10시부터 12시까지 강남경찰서에서 사건 관련 조사를 받았으며 경찰서 측의 연락을 받기 전, 이 사실에 대해 전혀 인지하지 못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공식 입장에 따르면 이번 사건의 상대는 손호영과 1년 여간 진지하게 교제한 사이로, 연예계 종사자가 아닌 일반인이다.
손호영 측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손호영이 앨범 작업 관계로 바빠짐에 따라 사소한 다툼이 있었으나 이러한 사건으로 확대될 정도는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 손호영은 전혀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충격을 받은 상황. 이로 인해 현재 그가 출연하고 있는 ‘두시의 데이트’ ‘일말의 순정’을 비롯한 모든 공식 활동 진행이 불가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경찰은 서울 강남 모처에서 불법 차량 신고를 받고 견인해 갔으며, 경찰은 소유주가 나타나지 않아 차량내부를 조사하면서 여성의 변사체를 발견하게 되어 수사에 나섰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 日 女아이돌 출신, 자택서 불륜…‘남편에 발각’
▶ 배수빈, 8살 연하 예비신부와 10월 화촉
▶ 이효리 배드걸, 공개 1시간 만에 ‘차트순위↑’
▶ 전효성 KIST 축제서 ‘민주화 발언’ 눈물 사과
▶ 한소영 감량비결 물어 봤더니…`깜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