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7부(김형렬 부장검사)에 따르면, 류시원은 지난 2011년 5월부터 부인 조모씨 소유의 벤츠 승용차에 약 8개월간 위치추적장치를 부착하고, 위치정보 수집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해 8월 GPS 부착 사실을 안 조씨가 이를 떼어달라고 부탁하자 화가 난 류시원은 조씨의 뺨을 수차례 때리고 자신이 아는 건달들을 동원해 미행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다.
2010년 류시원과 결혼한 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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