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은 지난 2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제 신체나이는 20대 초반이에요. 너무 놀라지 마세요. 앙!”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같은 날 한 매체가 낸시랭의 지인으로부터 제보를 받아 보도한 ‘실제나이’ 기사에 대해 ‘신체나이’를 언급하며 논란을 무마하려 든 것.
해당 기사의 골자는 “낸시랭은 79년생이 아닌 76년생으로 올해 서른여덟”이라고 밝힌 것이었다.
이에 대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지난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낸시랭의 생년월일 1976년 3월 11일생으로 표기된 법인등기 하나 공개했더니 미디어워치 사이트 느려지네요”라면서 낸시랭의 거짓말에 대한 증거물을 내세우며 전면 비판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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