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슛이 어른들의 얼굴에 미소를 선사했다.
지난 20일 유튜브에 ‘Sign him up!(그와 계약하라!)’라는 제목으로 두 살 아기의 슈팅장면을 담은 동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이후 이는 국내에서 ‘가장 귀여운 슛’이라고 불리며 많은 누리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화제의 영상 속 주인공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 소속의 골키퍼 로스 턴불(28)의 아들 조쉬 턴불(2)이다.
행사를 치르고 있는 무리에서 혼자 빠져나온 조쉬는 아장아장 귀여운 걸음으로 골문을 향해 축구공을 몰고 가기 시작했다. 골문 앞에 도착한 조쉬는 오른발로 축구공을 툭 차 ‘골인’을 시킨 뒤 두 팔을 번쩍 들어 기쁨을 만끽했다.
귀여운 그의 돌발행동에 함박웃음을 보인 관중들은 박수를 치며 큰 소리로 응원하며 화답했다.
가장 귀여운 슛을 보게 된 국내 누리꾼들은 “축구 선수 아들은 역시 다른 것 같다. 유전자의 힘이란 정말 대단하다.”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슛이다.” “정말 깜찍하다.” “전도가 유망하다. 구단주는 당장 허쉬랑 계약하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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