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은 23일 "지난 3월 7일 ARS 접수를 시작한 '슈스케5'가 지난 5월 22일까지 참가신청 인원 100만명 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다소 더딘 속도다. 지난해 '슈스케4'는 3월 8일 접수를 시작해 5월 7일 100만명을 넘었다. 지난 시즌에 비해 100만명 지원자 돌파에 약 보름 가량이 더 걸렸다.
현재 '슈스케5'는 제주를 시작으로 부산, 춘천, 광주 2차 지역 예선이 진행되었으며 6월에는 대구, 인천, 대전, 서울 예선을 앞두고 있다. 서울이 34.1%로 가장 높으며 이어 부산, 인천, 대구, 광주가 10%대의 비슷한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원자 100만명 돌파 소식을 접한 '슈스케4' 우승자 로이킴은 바리스타 공약을 지키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후문이다. 로이킴은 ARS 접수 시작과 동시에 “'슈스케5' 지원자가 100만명을 돌파하면 일일 바리스타가 돼 팬들에게 커피를 무료로 직접 나눠주겠다”고 공약을 내건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