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초신경손상으로 투병 중이었던 가수 장재인이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장재인은 지난 23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저번 주 퇴원했어요. 좋아질 일만 남았답니다! 모두 좋은 일만 가득하길. 스마일”이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한 사진 속 장재인은 분수 앞에서 머리 위로 하트모양을 만들어 보이며 밝은 모습을 하고 있다. 특히 건강해 보이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드로 하여금 안도의 미소를 띠게 만든다.
한편 장재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말초신경손상 사실을 밝힌 바 있다. 그녀가 앓고 있는 말초신경손상은 척수나 뇌에서부터 피부나 근육 등에 이르는 신경인 말초신경이 손상돼, 근육에 힘이 빠지거나 마비 증상이 오는 질환이다.
[MBN스타 안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