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신보라가 배우 송중기에 대한 사심을 드러냈다.
지난 23일 서울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애니메이션 ‘쾌걸 조로리의 대대대대모험(이하 쾌걸 조로리)’의 언론시사회에 더빙을 맡은 개그맨 신보라 정태호가 등장했다.
이날 신보라는 “애니메이션이 흥행에 성공해 2탄을 제작하게 된다면 누구와 함께 하고 싶은지” 묻는 질문에 “송중기씨가 주인공 조로리 역을 맡아주면 좋겠다”고 대답해 눈길을 모았다.
‘쾌걸 조로리’는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케로로 더 무비’ 제작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으로, 영웅 쾌걸 조로리가 해적왕의 보물을 찾아 떠나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