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가 ‘연애조작단-시라노’에 특별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이윤지는 오는 27일 첫 방송예정인 tvN ‘연애조작단-시라노’에서 사랑스러운 마재인 역을 맡아 팔색조의 매력을 뽐냈다.
그녀가 맡은 마재인은 도서관 사서로 일하는 인물로, 자신의 사연으로 드라마의 첫 문을 여는 의뢰인 준혁(임형준 분)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타깃이다. 특히 차분한 인상과 달리 스릴있는 취향을 지닌 재인과 소심한 준혁을 이어주기 위한 ‘연애조작단-시라노’의 좌충우돌기가 안방극장에 신선한 재미를 안길 전망이다.
‘연애조작단-시라노’ 관계자 측은 “이윤지 씨가 평소에도 책을 많이 읽는다고 하더라. 재인의 공간인 도서관은 이윤지 씨와도 잘 어울리는 곳이다. 또한 길고양이들에게 애정을 주는 재인처럼 고양이를 잘 다뤄 한 고양이가 그녀와 떨어지기 싫어했을 정도”라며 훈훈했던 현장 분위기를 대신 전하기도 했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