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차량에서 자살을 기도한 손호영이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경찰 측은 신중히 수사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서울 용산경찰서 관계자는 24일 “손호영은 공인이지만 어디까지나 이번 일은 개인사이기에 경찰이 나서서 명확하게 답변은 해줄 수 없다”며 “사건에 따라 다르지만 1~2개월 정도 걸릴 수도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한 경찰은 현재 초기 수사 단계라며 “수사 과정을 언급할 수는 없다. 현재로서는 당사자가 사망하지 않고 병원에 있기 때문에 회복이 급선무”라고 덧붙였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손호영은 오전 4시께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해당 사고로 차량은 전소됐지만 병원 측에 따르면 손호영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호영은 현재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