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국의아이들 임시완이 장그래로 완벽 변신했다.
지난 24일 임시완의 주연 단편 영화 ‘미생’이 다음앱을 통해 첫 선을 보였다.
윤태호 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단편 영화 ‘미생’은 주인공 ‘장그래’와 주변 인물 5명의 과거 이야기를 다룬 모바일 영화이다. 이 중 임시완이 주인공 ‘장그래’역에 낙점되어 찬반 논란을 일으키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에는 단편 영화 주인공으로 첫 성인 연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평가는 긍정적이다. 임시완은 약 10분 분량의 단편 영화 속에서 완벽하게 ‘장그래’를 소화해내며 뛰어난 눈빛 연기와 안정된 시선처리를 보여주며 외모, 몸짓, 눈빛, 대사처리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하게 ‘장그래’를 표현하고 있다. 내레이션의 목소리도 영화의 전체적
임시완은 영화를 위해 웹툰을 빠짐없이 보고, 작가와도 많은 대화를 나누는 등 ‘장그래’에 빙의 되어 영화에만 집중하여 완전히 몰입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