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동일이 영화 ‘미스터 고’ 쇼케이스에서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성동일은 5월29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미스터 고’ 쇼케이스에서 “명품배우라는 이야기를 해주시는데 연기를 잘해서가 아닌 가격 대비 쓸 만한 배우다. 욕 먹지 않을 수준”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스터 고’는 고릴라 링링과 15세 소녀 웨이웨이가 중국에서 할아버지의 서커스단을 유지시키기 위해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악명 높은 에이전트 성충수의 제안에 한국행을 결심하고, 링링이 프로야구단에 입단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7월 개봉 예정.
[MBN스타 안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