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은 지난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마지막까지 예쁘게 김의원형아~ 고생 했어요 민정이도 채아도 희순형도 형진형아 정난누나 지아 정민 부산이도 보리도 선생님들 모두. 생일축하해요 나균형~”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은 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이하 ‘내연모’) 종방 기념 쫑파티 현장을 담고 있다. 사진 속 진태현은 생일을 맞은 신하균 얼굴에 케이크를 묻혔고, 신하균은 머리에 고깔모자를 쓴 채로 귀요미 매력을 뽐내고 있다.
실제 신하균은 한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는 프로필에 따르면 1974년 5월 30일생으로, 올해 만 39세가 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하균신 깨알표정~ 너무 귀엽다” “진태현 진지하게 케이크 묻히고 있음” “남자배우들도 달달하다” “하균신 생축!! 오늘도 10시에 티비 앞에
한편 진태현은 “모든 게 끝났다 9개월 대장정 나이가 한 살 더 먹었고 조금 더 배웠고 어른이 되어간다 악마와 천사를 동시에 연기해야 했고 다른 일터에서 버티며 열심히 밤새 달렸다. 마이너스는 없었고 플러스만 있었다. 감사기도 해야 겠다”며 종영소감을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