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하지영이 프러포즈에 얽힌 웃지 못 할 일화를 고백했다.
하지영은 오는 31일 방송예정인 MBC 퀸 ‘매거진 퀸 퀸즈9’에서 ‘남자들이 생각하는 로맨틱 프러포즈’를 주제로 이야기 하던 중 자신의 경험담을 밝혀 출연진을 경악케 했다.
그녀는 “남자친구와의 기념일에 직접 카페를 빌려 세레나데를 불러줬다”고 고백하며 여성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영의 고백을 들은 MC들은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자신이 받았던 독특한 프러포즈 경험담을 이야기했다. 아나운서 김민아 역시 “프러포즈와 동시에 정전사태가 일어났다”고 자신의 실화를 밝혀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외에도 프러포즈 비용에 대한 남자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답변이 쏟아져 모두를 당황케 했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