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채리나(35)가 최근 열애를 인정한 야구선수 박용근(29·LG트윈스)과의 결혼 계획을 밝혔다.
내달 2일 방송예정인 SBS ‘도전천곡’에서 채리나를 비롯해 2PM (우영,준케이), 소찬휘, 채리나, 서수남, 성우 김현심, 이현경-이현영 자매, 이파니-서성민 부부, 오프로드 (시환,리오), 이블 (세이,율), 한민관, 조세호, 남창희가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이날 채리나는 결혼 계획을 묻는 MC 이휘재의 질문에 “내년쯤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장윤정의 말에 채리나는 “그럼 이번 장윤정 결혼식 때 축의금을 격하게 하라는 얘기”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채리나는 지난 16일 박용근 선수와 올해 초부터 교제 중인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