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 택연의 흑역사가 시청자들의 배꼽을 자극했다.
택연은 지난 3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박준규, 샘해밍턴, 존박, 페이과 함께 출연해 화려한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MC 유재석은 택연에게 “과거에 인기 없었다는 말을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사진 속 택연은 아버지 양복을 입고 풋풋한 외모를 과시한 채 환하게 웃고 있다. 이에 신봉선은 “보스턴 쭈구리 느낌이 난다”고 일침을 가했다.
택연은 “중학교 3학년 때 사진인데, 당시 드라마 ‘야인시대’가 인기였다. 정장 차림의 야인들이 멋있어 보여 아버지 양복을 입었다”고 털어놔 다시금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